[프라임경제]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심리지표가 추가 둔화될 경우 실물지표 둔화로 까지 연결될 소지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정부는 최근 경제상황을 점검하고 민간과 경기관련인식을 공유키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재정경제부 제 1 차관 주재로 민간경제연구소 소장들과 KDI 등이 참여한 거시경제 점검회의를 10일 개최했다.
재경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우리 경제 상황에 대해 지난해 2/4분기 이후 빠르게 회복되었던 경기가 점차 조정을 받는 국면으로 평가하고, 향후 성장속도에 대해서는 기관마다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급격한 둔화 가능성은 적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다만, 7월 지표에 대해서는 자동차 파업과 집중 호우 등 일시적 요인의 영향으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로 인해 최근 부진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심리지표가 추가 둔화될 경우 실물지표 둔화로까지 연결될 소지가 있다는 우려가 다수 제기됐다.
한편, 민간연구소에서는 경기순환상의 진폭의 축소 노력과 함께, 경기확장기가 연장될 수 있도록 정부가 경기관리 노력을 강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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