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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공무원 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 초 강수

공무원 부조리 신고 보상금 최대 1억원까지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0.07.02 10:43:39

   
   

[프라임경제]완도군(군수 김종식)이 공무원 비리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고, ‘공무원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조례 제정’등 부패척결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올해를 ‘부패척결의 원년의 해’로 정하고 ‘반부패․청렴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완도군 공무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과 청렴서약서 전달식을 갖는 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의 도약을 결의했다.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는 말 그대로 금품을 수수하거나 금품을 요구하는 등 공직자로서 바람직 못한 행위를 할 경우 한번에 공직생활을 그만두게 한다는 제도다.

완도군 관계자는 “새로운 민선 5기를 맞아 전 공무원은 군민들의 기대치에 걸 맞는 청렴한 공직자로 변화해야하며, 이를 위해 ‘일 과 성과’중심의 조직개편을 추진, 불합리한 인사 관행을 배제하고 ‘능력과 일’ 중심의 인사를 실시해 실무부서에서부터 부정과 비리가 완전 차단되는 깨끗한 군정이 이루어 질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특히 인사․공사․계약․인허가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에게 더욱 엄격한 잣대로 청렴을 요구할 방침이다.

‘반부패․청렴 실천 시스템’을 구축해 단한건의 비리도 중징계를 내리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나 신고금액의 20배 최대 1억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하는 ‘공무원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제정’ 등 전국 제일의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 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완도군은 무한한 발전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자원의 보고로 차별화된 비전과 아이디어로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주도해 오고 있는 모범 지방자치단체로, 민선 5기 해양테크노폴리스 완도 건설을 위해 새로운 도약을 이룩한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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