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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남지사 “광주·전남 상생 협력 강화” 다짐

박광태 광주시장 이임식서 공동 번영 강조

김선덕 기자 | ksd@newsprime.co.kr | 2010.06.30 16:23:38

[프라임경제]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30일 박광태 광주시장 이임식에 참석, 광주·전남 상생발전 공동 노력을 회고하며 “앞으로도 시·도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을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이임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든든한 동지이자 응원군을 잃어버린 듯한 서운함 속에 낙후와 소외의 대명사처럼 되어버린 우리 광주·전남을 살리기 위해 함께 뛰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제 머리를 스쳐간다”고 회고했다.

특히 “그동안 함께 추진했던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와 빛그린 국가산단 조성사업, 호남광역권선도사업, 2008 광주·전남 방문의 해 사업 등은 우리 후세들에게 영원히 회자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박 시장이 보여준 상생의 지혜를 밑거름삼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예로부터 한 뿌리였던 광주와 전남은 국난을 당했을 때마다 먼저 나서 비틀어진 역사의 물줄기를 바로 잡아온 온 의로운 고장으로, 5․18 민주화 운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인권과 자유와 민주주의를 완성시켰다”며 “이제 그 의로움을 창조적 에너지로 변화시키고, 동력으로 삼아 가장 경쟁력 있고 살기 좋은 광주·전남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시·도 공동발전을 위해 탄소배출권 거래소와 한국식품 연구원을 공동 유치하고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와 2012 여수세계박람회, 201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2015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차질없이 치러내 지역발전의 전기로 삼자”고 말했다.

한편 박 지사는 이날 이임식에서 박 시장에게 ‘재임기간동안 탁월한 지도력과 지역사랑 정신으로 광주와 전남의 공동 번영을 이룩하는 데 큰 업적을 남긴데 대한 감사’의 뜻을 새긴 청자 도자기 감사패를 200만 도민의 이름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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