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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2010 배움․나눔 주민자치센터’ 운영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0.06.30 16:14:32

[프라임경제]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주체가 돼 그 수강성과를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북구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26개동 주민자치센터에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들이 소외된 계층 등 지역민들을 찾아가 배움을 함께 나누는 ‘2010 배움․나눔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배움․나눔 주민자치센터는 수강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아온 배움을 공연과 작품전시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자치센터가 그 동안의 배움공간에서 나눔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가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올해에도 북구는 관내 26개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주최로 공연 71개 프로그램과 작품전시 및 판매 42개 프로그램 등 모두 113개 프로그램이 지역별 특성에 맞게 운영된다.

특히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이주여성, 경로당 및 복지시설 등의 소외계층을 찾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동민축제, 아파트화합한마당 행사 등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주민화합 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북구는 설명했다.

현재 북구 관내 26개 주민자치센터에서는 236개의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인원도 4633명에 달해 생활 속의 취미․여가 공간으로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행정 각 분야에서의 주민참여가 점차 주민주도형 행정으로 전환되어가고 있는 시점이다”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 배움을 함께 나누는 이번 배움․나눔 주민자치센터도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의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2009년 총 52회에 걸쳐 1만5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배움․나눔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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