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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대형차 미국시장 점유율 상승

 

홍석희 기자 | hongsh@newsprime.co.kr | 2006.06.05 08:53:17

[프라임경제] 굿모닝신한증권은 현대차(005380)의 5월 미국시장 자동차 판매가 역대 5월 실적중 최고를 기록한 것을 반영해 목표주가 11만원을 제시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의 안수웅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의 5월 미국 판매는 전년 동월대비 2.7% 증가한 4만2512대를 기록했고 쏘나타와 그랜저의 판매가 전년 동월대비 111.8%와 83.6% 증가해 판매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이같은 중대형차의 판매 호조에 비해 엑센트와 엘란트라 등 소형승용차는 전년 동월대비 26.6%, 15.5% 감소해 미국 시장에서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 전했다.

그는 미국시장에서는 고유가 지속으로 인해 소형차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고, 특히 엔저로 소형차 부문에서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 일본업체의 시장점유율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원달러 환율의 안정과 신형 베르나, 신형 엘란트라 등의 런칭으로 4분기부터는 소형차 판매 역시 회복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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