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행정학자이며 개혁적 성향의 교육계인사로 알려진 윤봉근 전 광주시교육위원이 28일 광산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봉근 전 위원은 이날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입당과 광산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새로운 질서를 세워 누구나 편견없이 참여하고, 더불어 잘사는 복지사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윤 전 위원은 “민주당에 입당하며 젊고 참신하고 도덕적인 이미지로 이 고장 내년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2012년 정권탈환의 선봉에 서고자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내년도 지방선거를 △교육△문화△복지△녹색을 강조하는 민생선거가 될 것으로 진단하며 교육문제에 치중할 것임을 밝혔다. 이어 “근로자들과 함께 복지를 향상시키고 광산을 생산도시로 성장 시키겠다”고 말했다.
윤 전 위원은 민주당 공천방식에 대해 투명성을 강조했다. 그는 공천혁명과 쇄신을 강조하며 “기득권을 타파하기 위해 ‘시민배심원제’ 등 투명한 룰을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윤 전 위원은 광산구청 인사문제를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윤봉근 전 위원은 “8~12년 전부터 광산 인사문제는 도마에 많이 올랐다” 며 “광산 공직자들은 인사의 공정성을 갈망하고 있다. 소외되지 않는 인사를 해야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윤봉근 전 위원은 민주당 입당과 관련 “지금까지는 교육위원의 신분이었기 때문에 비당원의 자격으로 김동철 광주시당위원장의 특보단장을 해 왔지만 이제는 변화와 혁신으로 광산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민주당만이 집권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의 정당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교조 해직교사 출신으로 교육의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폈다'는 평가를 받는 윤 전 위원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광산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3일 교육위원을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