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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중 원작에 없던 캐릭터는?

보그지 기자 ‘스테파니’, 케이트 허드슨 위해 새롭게 창조된 캐릭터

한종환 기자 | hjh@newsprime.co.kr | 2009.12.24 10:47:50

[프라임경제] 희대의 매력남이자 감독인 ‘귀도’와 그를 둘러싼 7명의 여인들이 펼치는 지상 최대의 쇼를 그린 <나인>에 캐릭터에 얽힌 독특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바로 보그지 기자 ‘스테파니’는 원래 없었던 캐릭터라는 사실. 오직 케이트 허드슨을 위해 새롭게 창조된 캐릭터 ‘스테파니’는 <나인>에서 아찔한 매력을 가진 인물이자 가장 화끈한 퍼포먼스의 주인공으로서 <나인>의 화려한 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스테파니' 역의 케이트 허드슨>

 
 
희대의 매력남이자 감독인 ‘귀도’는 신비로운 귀도의 뮤즈, 여배우 '클라우디아', 치명적이고 아찔한 유혹, 정부 '칼라', 한결같이 그를 지켜온 유일한 사랑, 아내 '루이사', 귀도를 향한 위험한 동경, 기자 '스테파니', 편안한 안식처이자 위로, 디자이너 '릴리',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기억, 어머니 ‘맘마’, 강렬하게 새겨진 원초적 관능, 창녀 '사라기나' 등 일곱 명의 여인들에게 둘러싸여 아찔한 유혹에 사로잡힌다.

그런데 이들 일곱 명의 여인들 중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 캐릭터가 있다는 사실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귀도’의 열혈 팬인 ‘스테파니’가 그 주인공.

<나인>의 최초 원작이라 할 수 있는 페델리코 펠리니의 <8과 1/2>, 그리고 브로드웨이에서 수 차례 공연되었던 뮤지컬 [나인]에도 ‘스테파니’라는 캐릭터는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작품의 메가폰을 잡은 롭 마샬 감독은 ‘귀도’를 향한 여인들의 유혹을 더욱 화려하고 스타일리쉬하게 그려내기 위해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기로 결정했고, 환한 미소와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할리우드의 팔색조 케이트 허드슨에게 꼭 맞는 캐릭터를 창조했다.

최대의 제작비와 최강의 제작진, 그리고 최고의 배우들을 자랑하며 15회 방송영화 비평가 협회상에서 10개 부문, 67회 골든글로브에서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버라이어티 뮤지컬 영화 <나인>은 환상적인 음악과 춤, 탄탄한 스토리로 2009년의 끝과 2010년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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