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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본이익률로 투자하기

[아침에 만나는 피터린치의 리더스 클럽]가치투자 정복 시리즈

류현중 기자 | rhj@newsprime.co.kr | 2009.12.18 10:20:59

[프라임경제]안녕하세요. 피터린치 곽병철입니다. 추운 날씨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고 계신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 오히려 머리 회전은 빨라진다고 합니다.

오늘은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인 ROE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 Return On Equity)은 대차대조표의 자본과 손익계산서의 순이익의 관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을 말합니다. 그리고 주당순이익을 주당순자산으로 나누어도 같은 값을 구해낼 수가 있습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투자에 대한 복리수익률 개념입니다. 그리고 ROE와 은행금리를 비교해 해당 기업의 ROE가 더 높으면 해당 기업을 매수하는 것이 더 큰 수익률을 안겨줍니다.

워렌 버핏은 ROE가 15% 이상일 경우 매력적인 기업이라고 했으며, ROE 15%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는 기업이 정말 좋은 기업입니다. 이 ROE는 유지하는 것 자체도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일정 수익률로 꾸준히 유지시켜 주는 기업을 선정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고ROE인 경우에는 성장형 기업이 많습니다. 성장형 기업의 경우 지수가 올라갈 때 훨씬 더 많이 오르고, 지수가 내려갈 때는 훨씬 더 많이 내려가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기 때문에 시장 상황이 안정화되어 있을 때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기자본이익률 ROE는 회사의 경영진도 이 지표를 높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합니다. 왜냐하면 주주 및 투자자들이 이 지표를 보고 해당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기 때문에 ROE가 주주나 투자자가 원하는 기대수익률을 나타내지 못한다면 그 경영자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기업이 ROE를 높이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바로 순이익을 증가시켜야 하는데 이는 고마진 제품을 판매하거나 신제품이 성공하거나 시장에서 가격 결정력을 가진 기업만이 가능한 일입니다.

때문에 사업의 특성을 파악할 때 방금 말씀 드린 고마진제품, 신제품의 히트, 독점력 등을 가진 기업을 고른 후 ROE를 비교해 보는 것이 좋겠죠. ROE를 높이기 위한 다른 방법으로는 자기자본을 감소시키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배당금을 지급하거나 자사주를 매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비슷한 ROE를 가진 기업들을 평가하는 방법으로는 우선 PBR이 낮은 기업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ROE를 계속 유지하거나 상승할 수 있는 기업을 선택하고, 부채비율이 낮은 기업을 선택한다면 훌륭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高 ROE를 활용한 실전투자방법을 설명 드리고 오늘 강의를 마치고자 합니다. ROE가 15~30%인 기업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PBR을 ROE로 나눈 값이 0.1보다 작은 기업을 선정하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분기 주당순이익(EPS)의 추세가 상승 중인 기업을 선택한다면 정말 좋은 기업을 찾은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곽병철(필명:피터린치)는 투자의 방향을 타이밍에 강한 가치투자로 기업의 가치분석을 통하여 완벽한 분석과 투자실행을 추구한다.

곽병철전문가는 SK증권, 한국경제TV에서 증권전문가로 활동 했으며, 현재 맥TV(www.maktv.co.kr)에서 투자분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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