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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그마로 예산 304억 원 절감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9.12.15 10:26:59
[프라임경제]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가 327개의 6시그마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모두 304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전문가도 MBB 13명을 비롯해 166명을 양성했다.

우정사업본부는 16일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천안 소재)에서 2009년 6시그마 과제 완료 보고회를 갖고 각 기관에서 추천한 17개의 우수과제를 발표한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집배원들이 이륜차를 운행할 때와 무거운 소포를 운반할 때 발생하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현업직원 순직 및 안전사고 감소 방안’이 발표된다.

'집배 위험지역 안전지도(Safety Map) 작성‘, ‘집배원 이륜자동차 안전운행 실천 매뉴얼 제작’ 등 총 17개의 개선안 실행을 통해 안전사고율을 50% 저감한 0.42%까지 줄인다는 방침이다.

2003년 정부기관 최초로 6시그마 경영혁신기법을 도입한 우정사업본부는 올해까지 모두 1,547개의 과제를 수행하면서 개선전문가 1,643명을 양성하고 1,58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해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 기업들이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6시그마 아카데미를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 내에 개설해 자체인력에 의한 교육 및 과제지도를 추진하는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혁신 문화로 정착되고 있다.

남궁 민 본부장은 “6시그마는 양 적인 확산보다 과제 수행의 내실화에 역점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과제수행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개선안들을 전국으로 확산해 직원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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