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모든 음식 조리에 사용이 가능한 직화자기가 세계에서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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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릭스도자기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직화자기. 열에 강하고 원적외선 방출 등 기능 탁월해 외식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
에릭스에 따르면 직화자기는 구이‧전골‧보온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기능면에서도 기존의 뚝배기 등에 비해 위생적이다. 외식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클 것으로 예상돼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에릭스도자기 이오훈 대표는 “직화자기 개발로 외식문화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식재료 뿐만 아니라 조리용기도 고객의 건강을 생각해 사용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
직화자기는 그 자체에서 몸에 좋은 원적외선을 방사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특히 자기를 가열했을 때 방사되는 원적외선은 음식만 담았을 때보다 양이 수십배가 늘어난다.
이 대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뚝배기와 직화자기의 차이점을 잘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며 “촉감이나 겉모습은 별 차이가 없지만, 숨겨진 기능이 크게 다르다”고 밝혔다.
뚝배기와 자기는 사용되는 원료자체가 다르다. 뚝배기는 찰흙으로 만들어져, 도기로 분류된다. 자기는 잘 정련된 고령토가 원자재다. 도기와 자기를 합쳐 도자기라고 부른다. 때문에 일반인들은 도기인 뚝배기와 자기를 잘 구별하지 못한다.
뚝배기와 직화자기는 기능에서도 차이가 있다. 뚝배기는 숨을 많이 쉬기 때문에 음식을 조리하면, 음식을 품는 성격이 있다. 세척시 세제를 사용하면 세제도 함께 품는다. 따라서 재사용을 할 때 이전에 품고 있던 것들을 내뿜는다. 조리하는 음식과 이전에 품고 있던 내용물들이 한데 섞인다.
이에 반해 자기는 음식과 반응하지 않고 숨도 거의 쉬지 않는다. 때문에 오랜기간 사용해도 위생적이라는 것이 에릭스도자기측의 설명이다.
에릭스도자기는 직화자기 개발을 마치고, 생산을 위한 공장증설 작업에 들어갔다. 깨지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직화자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터널가마에서 15시간 이상 구워야한다. 공장증설이 완료된 후, 2010년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중에 유통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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