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대우건설, 알제리 젠젠항 확장공사 수주

총 공사비 1억4865만달러 규모… 추가공사 수주 기대

배경환 기자 | khbae@newsprime.co.kr | 2009.12.10 11:23:57

[프라임경제]세계 14위에 해당하는 원유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알제리가 대우건설의 해외 주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 대우건설은 올해 초 알제리에서 2억7800만달러 규모의 LNG플랜트를 수주한데 이어 10일 알제리 교통부 항만국으로부터 1억4865만달러 규모의 알제리 젠젠항(Djen Djen Port) 확장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젠젠항은 알제리의 주요 항구로 이번 공사를 통해 대우건설은 기존 젠젠항 확장을 위한 총연장 750m의 방파제 신설과 항로준설, 소파사면 신설공사를 담당하게 된다. 공사금액은 미화 1억4865만달러 규모로 알려졌다.

대우건설은 지난 1989년 국내 건설업체로는 처음으로 알제리에 호텔사업으로 진출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알제리 시장에 재진출한 대우건설은 6억2000만달러 규모의 알제리-오만 비료 공장과 2억9000만달러 규모의 부그줄 신도시 부지조성공사 등 대형공사를 잇달아 수주했다.

특히 올해 초에는 2억7800만달러 규모의 아르주 LNG 플랜트를 수주하고 이번 젠젠항 확장공사까지 2년동안 약 13억5000만달러의 공사를 수주하게 됐다.

더욱이 최근에는 국내 건설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블리다주에서 48억달러 규모의 부이난 신도시 개발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알제리의 항만 교역량 및 컨테이너 화물 수송량이 최근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대우건설은 이번 알제리 젠젠항 확장공사 수주를 통해 향후 알제리에서 추가 공사 수주를 위한 기반이 확보됐다”고 말했다.

 

   

<알제리 젠젠항 위치도 / 대우건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