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교육과학기술부는 논란이 됐던 외고 문제에 대해 10일 최종 입장을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2013학년도부터 외국어고등학교의 학생 수는 크게 줄거나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 등으로 전환된다.
또한 사교육 과열의 원인으로 지목 됐던 외고의 입시제도는 개선돼 신입생 선발을 입학사정관에 의한 ‘자기주도 학습전형’으로 만들어 사교육 없이 입학 할 수 있게 해 외국어에 흥미를 갖고 있는 학생들을 학교장의 추천서를 통해 지원할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공립외고는 2011학년도부터, 사립외고는 2013년부터 정원의 20% 이상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선발해야 한다.
학생 수에 대한 문제도 합의점을 찾아 20명 이하로 줄이는 방안을 조정해 현재 학급당 30명 이상의 학생 수를 25명가량으로 조절하기로 결정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개편안을 통해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외고 폐지를 주장하는 의견이 만만치 않아 국회 입법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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