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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수주 400억달러 초과, 기념 행사 개최

 

배경환 기자 | khbae@newsprime.co.kr | 2009.12.10 08:26:32

[프라임경제]해외건설협회(회장 이재균)가 지난 9일 르네상스 호텔에서 해외건설 수주 400억달러 초과달성에 대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토·건 및 엔지니어링 업체와 플랜트 건설업체 등 100여개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수주실적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협회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한 국토해양부 권도엽 차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도 행사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 

이재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해외건설의 경제발전에 대한 기여가 적지 않았다”며 “앞으로는 원자력발전소, 고속철도, 패키지딜형 사업 등 고부가가치 해외건설 상품 개발을 통해 건설강국으로의 한 단계 도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39억달러를 수주한 SK건설 김명종 사장은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한국업체의 수주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우리 업체의 경쟁력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 이라며 “이 과정에서 협회가 건설업체를 대표해서 정부의 보증, 금융지원 등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등 협회와 업체의 노력이 합해져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몇 년간 빠른 속도로 증가해 오던 해외건설 수주는 지난해 말 시작된 글로벌 경제위기로 2009년 초 수주증가세가 꺾일 것이란 우려가 높았지만 하반기 들어 중동 산유국의 발주가 본격화되면서 9일 현재 468억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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