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증권은 SK케미칼의 주가 폭등이 펀더멘털 보다는 바이오디젤 테마 등에 따른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밝혔다.
한화증권의 이광훈 애널리스트는 SK케미칼이 SK제약을 합병하고 구조조정과 SK건설 등 자회사가치가 부각 돼 최근 1년간 주가 288%가 급등했으나 이는테마주 성격이 짙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SK케미칼에 대해 비중축소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폴리에스터 섬유, PTA사업 부문 분사와 SK네약 흡수합병 등 일련의 사업구조 조정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주요 자회사들의 주사업부문이 여전히 폴리에스터 원서, PTA, PET resin 등 폴리에스터 체인 산업에 노출 비중이 크다고 전했다.
한편 그는 제약과 정밀화학 부문의 성장은 예상되나 2005년 중 일시적인 호조를 보였던 아세테이트의 업황이 재차 악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고 PET resin 역시 주수출 대상국에서의 증설로 마진악화가 불가피 한 것으로 전망하며 2006~2007년 중 영업이익 개선이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대체에너지로 부상하는 바이오디젤에 대한 사업성 평가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며 “바이오디젤 산업은 기술진입 장벽이 낮아 10여개 이상의 중소업체 난립이 예상된다고 전하며 사업성 평가는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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