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은 20일 이종휘 행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 자전거 국토대장정'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제주도에서 서울까지 전국을 돌며 지자체에 자전거를 기부하는 등 자전거 이용 확산 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 |
||
이에 따라, 내달 10일 제주도와 자전거 기증 협약식을 맺고 자전거 300여대를 기증할 예정이다. 이어 11월부터 오는 2010년 5월까지 16개 시·도 자치단체에 모두 5000여대의 자전거를 기증하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 나눔 행사는 '자전거 정기예금' 판매수익금의 10%를 재원으로 마련했다"고밝히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기부해 자전거 이용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