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5번째 신종플루 사망자가 발생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신종인플루엔자A(H1N1)에 감염돼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던 여성이 사망했다.
이 여성은 73세 고령(이른바 고위험군에 속함)으로 수도권 거주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혈압을 지병으로 갖고 있던 이 여성은 미국을 여행하고 돌아 온 뒤 집에 도착하면서부터 발열·기침·가래 등에 시달렸다.
이렇게 신종플루가 50대 이상 고연령대 발병자에서 나오고 있어, 고령자 등에게 특히 각별한 신종 플루 예방책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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