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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당'위클리 에스피' 가독성·접근성 눈길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9.12 15:14:42

[프라임경제] 사회당이 창간한 온라인 소식지 '위클리 에스피'(http://weekly.sp.or.kr/edition/1/)가 눈길을 끌고 있다.

'위클리 에스피'는 사회당의 정책과 주장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정보와 교육 자료들을 담는 소식지로, 그간 여러 차례의 테스트판을 낸 끝에, 8일 창간호를 발행했다.

   
   

최근 홈페이지들이 많은 정보와 기능을 담아 '정보 공해'를 일으키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에 사회당에서는 정보 공해를 추방함으로써 독자가 쉽고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신문을 만들자는 의식 아래 소식지를 창간했다. 

특히 줄 간격에서 색조 선정에 이르기까지 가독성을 세심하게 고려했다는 것이 사회당측의 설명이다.

접근성 면에서도 '위클리 에스피'는 웹 문서를 기술하는 방식에 대한 국제 표준인 XHTML 1.0 Strict를 철저히 엄수했다. 아직까지 홈페이지 구성 주요 기법으로 각광받았던 HTML은 문법이 명확하지 않고 확장성이 부족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에 '위클리 에스피'는 국제 표준 XHTL을 사용함으로써, 현존하는 거의 모든 웹 브라우저로 읽을 수 있도록 독자를 배려했다. 만약 텍스트만 전송 받을 수 있는 제한된 인터넷 환경에 있어도 쉽게 내용을 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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