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일신석재(007110)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장부가액이 180억원대에 불과한 경기도 이천 등 부동산에 대한 재평가가 추진된 가운데, 평가가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
지난 8월 재평가 결정이 난 상황에서, 시일이 흐르면서 관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현재 공시지가를 감안 보수적으로 평가해도 300억원대로 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평가액이 10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 약 700억원대인 이 회사로서는 자산규모가 시총의 2배 가까이로 늘어나는 셈.
이처럼 장부가와 차액기대치가 큰 차이를 나타내는 것은 일신석재측이 부동산 자산을 구매한 시기가 지난 1990년대 무렵으로 현재 부동산 가치와 다를 수 밖에 없는 것. 더욱이 보유 토지 중 몇몇 곳의 입지조건이 많이 변해 이같은 관측에 힘을 싣고 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