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당초 예상보다 올해 우리 경제가 급속한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분석했다.
KDI는 지난 5월 '2009 상반기 경제전망'에서 올해 -2.3%, 내년 3.7% 성장을 예측했던 바 있으나, 8일 수정 보고서를 내고 올해 -0.7%, 내년 4.2%의 경제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취업자 감소폭은 연평균 10만명 내외 감소하는 선에서 그치고 경상수지는 300억달러를 넘는 대규모 흑자가 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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