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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중국자본시장' 한국어판 발간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9.07 11:07:00

[프라임경제] 산업은행은 7일, 중국 최대의 법률사무소인 KING&WOOD가 작년 9월 출간한 '中國資本市場'의 한국어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오늘날 중국의 자본시장은 글로벌 자본시장에서도 메이저 마켓으로 부상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중국 현지의 법률 및 금융 전문가들이 회사법, 증권법, 외환관리법 등 자본시장의 근간을 이루는 기본법규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에 더하여 M&A, PEF, 투자펀드, 기업구조조정 등의 각 부문에 관련된 세부적인 법률 규정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IPO, 회사채발행, 국유기업개혁, ABS, 주가지수선물, M&A금융, 구조조정 및 파산처리 등 실물분야에서 특히 외국인투자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난해하고 복잡한 문제들을 법규 및 사례들과 결합하여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김상로 산은경제연구소장은 "민영화시대를 맞아 의욕적으로 발간한 동 서적이 국내의 중국자본시장 참여자 및 연구자들에게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10일부터 주요 대형서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정가는 2만5000원이고 총 424쪽 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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