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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해외분야 등 신입행원 모집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9.02 09:42:51

[프라임경제] 산업은행이 신규 채용에 나선다. 산업은행은 2일, Global CIB의 초석이 될 다양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확보하기 위하여 학력, 전공, 연령 등으로 지원자격을 제한하지 않는 열린 채용을 통해 85명 내외의 2010년 신입행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집대상은 은행일반은 물론, 해외, 기술(재료공학, 조선공학)과 IT분야로서 매우 다양하다. 특히 기술․해외분야 채용은 Corporate Banking과 Investment Banking에 초점을 둔  산은의 업무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해외분야의 경우 응시자격 제한이 없는 다른 분야와 달리 학부 전 과정을 해외에서 이수하여 졸업하여야만 지원할 수 있다. 

산은은 10월에 출범예정인 정책금융공사와 지주회사로 이동하는 직원수 및 퇴직인원 등을 감안할 때 신규 인력이 많이 필요하지만, 다양한 노력을 통해 인력운용 효율성을 개선해 신입행원은 적정 규모 이내에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4일부터 14일까지로, 일반 공모방식에 의한 인터넷 지원서접수를 시작으로 10월초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필기시험(학술 및 일반시사, 영어 논술), 1차면접 및 2차면접 등의 전형과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이삼규 인력개발부장은 “올해는 면접대상인원을 늘리고 면접시간도 전일면접으로 확대하여 가능한 많은 지원자를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혀 면접전형이   금년 채용의 핵심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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