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금융주 폭락 여파로 급락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85.68포인트(-1.96%) 하락, 9310.60까지 밀렸고, S&P500 지수는 22.58포인트(-2.21%) 내린 998.04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도 40.17포인트(-2.00%) 내려 1968.89를 기록했다.
지난주까지 가격 상승을 주도했던 금융주가 급락하면서 증시 전반에 폭락을 가져왔다. AIG는 하루만에 20.47%나 하락했다. 메트라이프도 7.39% 급락했고, 웰스파고 역시 정부 구제금융 상환 계획을 밝혔음에도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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