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 증시가 중국 증시의 폭락 영향과 금융주 약세로 하락했다.
8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다우 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47.92포인트(0.50%) 하락, 9496.28을 기록했다. S&P500 지수는 8.31포인트(0.81%) 하락해 1020.62로 마감했고, 나스닥 지수도 19.71포인트(0.97%) 하락해 2009.06을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중국 증시가 경기 회복지연 우려로 인해 6.7% 폭락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나타냈다. 여기에 주요 금융기관에 대한 투자의견이 하향조정돼 금융주 약세 현상까지 겹치면서 주가가 하락폭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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