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8월 마지막날 원/달러 환율이 4.5원 상승했다.
31일 원/달러 환율은 28일보다 4.5원 상승해 1248.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주 종가보다 0.6원 상승한 125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변동성을 점차 키워나갔다.
월말을 맞아 결제 수요가 발생한 데다, 1600포인트 붕괴 등 코스피 지수의 하락과 외국인의 매도 전환 움직임 등 장중 내내 불안 요인이 겹쳐 작용했다. 이로 인해 원/달러 환율도 상승 압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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