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하나 Kid of Asia' 2기 발대식

[프라임경제] 하나금융그룹은 다문화 가정 자녀가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하나 Kid of Asia'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공개했다.

이번 2기는 인천 지역까지 확대해 사업이 실시되며, 학습과 정서, 심리지원 활동을 돕는 대학생과 일반인 멘토 20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LG CNS에서 멘토 활동비를 지원해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한 기업과의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외에도 4만5000권의 양국어 병기 도서 배포, 베트남수상인형극 등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