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회복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되면서 미국 증시 주요지표들이 3일 연속 상승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70.89포인트(0.76%) 상승했으며(9350.05), S&P 500지수도 10.91포인트(1.09%) 올라 1007.37에 마감했다. 또 나스닥 종합지수는 19.98포인트(1.10%) 상승한 1989.22에 마감됐다.
AIG가 공적 자금 상환에 관한 긍정적 소식을 내놓은 가운데, 경제선행지수도 상승했다. 주요 연구 기관 컨퍼런스보드가 내놓은 7월 경기선행지수는 0.6% 올라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