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아차가 다시 부분 파업에 들어갈 전망이다.
노사는 지난 14일 경기도 광명 소하리공장에서 휴가 뒤 처음으로 협상을 재개했으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채 협상은 1시간여만에 결렬된 바 있다. 이어서 16일 노사측에 따르면 17일부터 노조가 부분파업 재개에 돌입한다.
17일부터 재개되는 부분파업은 공장 이외에도 직영 영업소, 서비스센터(A/S) 등도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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