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원/달러 환율이 결국 1250원대로 내려앉았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20원 떨어진 1259.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 미국 증시가 JP모건체이스의 실적 호재와 긍정적인 경기 전망으로 상승해 환율 하락 안정의 방향을 잡았다. 주말을 앞두고 수입업체들의 결제 수요가 나왔으나, 일단 1260원선을 하향 돌파한 여세를 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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