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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중국 진출 사업 성장성 강화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7.08 08:43:49

[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은 8일 GS홈쇼핑(028150)에 대해 중국 홈쇼핑 사업의 성장성이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 3000원을 유지했다.

남옥진 애널리스트는 "올 상반기 중경지역의 방송시간이 7시간에서 9시간으로 늘어났고 중국 서부 인근지역으로 방송송출지역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중국 홈쇼핑 사업 매출이 올해 25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남 애널리스트는 "추가적인 투자가 없다는 점과 현재 외형 성장 추세를 감안하면 2009년 하반기에 월 단위로 손익분기점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며 "또한 동방CJ오쇼핑의 성공 사례에 자극 받은 동사도 향후 적극적으로 해외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GS홈쇼핑의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7% 증가한 155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6.8% 감소한 18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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