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혼조 끝 4.6원 상승

[프라임경제] 원/달러 환율이 혼조세를 보인 끝에 4.6원 상승마감했다.

7일 원/달러 환율은 1273.1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아침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5원 상승한 1269.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전일 종가 부근에서 움직였다.

코스피 지수가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외국인 투자자들 역시 코스피 시장에서 거래일수로 9일째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환율 하락을 압박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실적 시즌을 앞두고 적극적인 매매가 이뤄지지 않았고 G8회담이라는 변수도 작용해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대신 등락을 반복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