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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휴가철 보안시스템 강화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7.07 10:33:13

[프라임경제] 보안 전문 업체 에스원은 최근 범죄에 상대적으로 허술하기 쉬운 휴가철을 맞아 취약지역 특별 순찰활동에 나서는 등 특별 근무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에스원은 7월 1일부터 8월말까지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비상 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에스원은 지역별, 업종별, 시간대별 침입 사고유형 등을 분석해 범죄에 취약한 지역에 대한 특별 순찰을 실시하며, 특히 주택 밀집지역과 범죄 다발지역에 대해서는 모의 출동훈련을 전개하는 등 근무를 강화해 휴가철 고객 안전은 물론 범죄 예방에도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에스원은 더위를 피해 휴가를 가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다녀올 수 있도록 '빈집 사전 등록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에스원에 집을 비울 계획을 사전에 통보해 주면, 방범 전문요원이 현장을 방문, 방범시스템을 점검하고 문단속 요령 등을 설명해주는 서비스다.

또, 집을 비운 사이 특별 순찰을 실시하여 이상 유무를 고객의 휴대전화에 문자 메시지로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세콤 안심봉투' 시스템을 가동, 집을 비운 사이 배달되는 각종 우편물과 우유 등을 수거하는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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