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5원 하락한 126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미국 실업률 증가 소식과 이로 인한 미 증시지표 악화, 전일의 북한 미사일 발사 소식 등으로 어제보다 5.5원 상승한 1275.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1278.3원까지 오름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국내 증시가 상승으로 돌아섰고 외국인 투자자들 역시 코스피 시장에서 거래일수로 일주일째 순매수를 이어나가 환율 하락을 압박, 하락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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