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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환노위원장,언론 비정규법 보도태도 질타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7.02 17:18:00

[프라임경제] 추미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민주당)이 2일, 언론이 비정규직법 논란 국면에서 기업윤리를 감시하는 데 소홀하다고 비판했다.

추 위원장은 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 "일부 악덕기업이 법을 핑계로 구조조정하고 맘대로 해고한다"고 현상황을 규정했다. 이어서 "이에 대해 일부 언론이 기업윤리가 없다는 것을 지적하지 않고, 대단히 치우쳐 있다"며 언론 책임론을 제기했다.

추 위원장은 또 한나라당 환노위 소속 의원들의 '기습 상정' 건에 대해서는 "50년 민주헌정사에 X칠하는 행위"라고 비난, 전일의 '국회법 제 50조 5항에 근거한 한나라당 간사의 상임처리는 무효'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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