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 증시가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1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57.06포인트(0.68%) 올라 8500선을 회복했다(8504.06). S&P500지수는 4.01포인트(0.44%) 올랐고(923.33), 나스닥도 10.68포인트(0.58%) 상승한 1845.7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고용지표가 부진했으나 경기회복을 기대하게 하는 지표들이 나타나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고용관련기관 ADP가 밝힌 6월 민간고용 감소 규모는 47만 3000명로 시장전망치를 웃돌았다.
그러나 공급자관리협회의 6월 제조업지수는 44.8로 전월의 42.8보다 상승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의 5월 잠정주택판매 지수는 90.7로 전달에 비해 0.1%, 전년 동월에 비해 7.1% 증가, 주택 수요 증가세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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