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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윈도드레싱 효과로 상승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6.30 07:40:44

[프라임경제] 2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상승했다.

미국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0.99포인트(1.08%) 올랐다(8529.38). S&P500지수는 8.33포인트(0.91%) 오른 927.23으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도 5.84포인트(0.32%) 상승했다(1844.06).

이날 상승은 2분기 결산을 앞두고 기관투자가들이 업종대표주를 추가로 사들인 것(윈도 드레싱)이 주가 상승을 도왔다. 또 기업 실적 기대감도 상승세를 이끌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7'이 시장에 빠르게 적용될 것이라는 도이체방크의 전망치가 나와 상승한 가운데, 백화점업체 JC페니도 모건스탠리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으로 1.8% 상승했다. 포드 역시 6월 자동차 판매량이 자동차 주요 업체 중에서 가장 소폭으로 줄었을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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