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대우건설,매각관련 단기주가 상승 가능성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6.29 08:48:35

[프라임경제] 푸르덴셜투자증권은 29일 대우건설 재매각 추진 뉴스와 관련, 단기 주가 상승 가능성을 예상했다.

박형렬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리스크로 지적된 그룹 관련 지원 가능성이 사라지고 인수합병(M&A) 진행에 따른 프리미엄이 반영될 것"이라며 이같이 추정했다.

다만 박 애널리스트는 "대우건설이 산업은행이 제시한 사모투자펀드(PEF)로 매각될 경우 주가상승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며, 향후 새로운 대주주의 재무 역량과 시너지 효과에 따라 변동성이 높다"고 부연설명했다. 

대우건설 재매각은 ▲기존 재무적투자자 지분 39.57%+경영권 확보 가능 지분 매각 ▲50%+1주 지분매각 ▲기존 재무적 투자자 지분 39.47%+금호그룹 보유지분 32.5% = 72.11% 지분매각 등 3가지 시나리오별로 가능하다고 박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현재 매각 방식은 공개 매각이나 산업은행 PEF 등이 거론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