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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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4 15:10:33
[프라임경제] 24일 원/달러 환율이 7.3원이 하락하면서 엿새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서울외환시장에서 24일 원/달러 환율은 이같이 하락하면서 1283.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0.8원 하락한 128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1280원선을 오가며 매매공방을 벌였다.
코스피 지수가 오후 들어 반등하면서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고, 최근 원/달러 환율이 30원 이상 급등한 데 따른 조정도 시작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결정에 대한 관망세 역시 최근 달러 가격의 상승 상황에 일부 조정 필요로 작동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