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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품질지수 개선 효과 기대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6.24 08:32:10

[프라임경제] 품질지수가 개선된 현대차(005380)에 대해 이것이 신차 판매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현대차는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JD파워 초기품질지수에서 4위를 기록했다.이에 대해 우리투자증권은 24일, "품질지수 개선은 브랜드가치 상승으로 이어져 향후 출시될 신차판매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손명우 애널리스트는 "현대차 브랜드 가치는 2005년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고, "브랜드가치 상승은 제품인지도 개선, 중고차가격 상승, 재 구매비율 상승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또 올 3분기를 시작으로 향후 18개월간 투싼, 쏘나타, 그랜저, 베르나, 아반떼의 신차출시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이번 품질지수 개선이 제품신뢰도 상승, 신차판매 증가 효과를 갖고 올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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