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실적 모멘텀이 강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우리투자증권 이승혁 애널리스트는 23일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4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17% 상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의 전방산업인 TV, 휴대폰, PC의 수요가 예상보다 우호적으로 전개되고 있고, 강한 엔화와 대만 달러 영향 등 환율효과의 수혜, 기술력 향상으로 개별 제품들의 점유율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고 2/4분기 이후 동사의 실적 모멘텀이 강하게 발생 중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신규 성장동력인 LED에 대해서도 영업이익 기여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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