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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호텔]'칠레 요리 뷔페' 선보여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09.06.22 18:18:40

[프라임경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에서 열정이 살아있는 나라 남미 칠레에서 온 주방장이 직접 선보이는 칠레 요리를 뷔페로 선보인다. 칠레에서 온 까를로 본 무렌브룩(Carlo von Muhlenbrock) 주방장이 직접 선보이는 이번 칠레 요리 뷔페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점심과 저녁 즐길 수 있다.

이번에 방문하는 까를로 본 무렌브룩 주방장은 2000년 칠레 올해의 주방장(Chef of the year 2000)으로 선정된 바 있는 실력파. 이외에도 각종 칠레 요리 경연대회를 10여 차례 수상하였으며, 현지 언론에서도 젊은 실력파 주방장으로 자주 주목되는 인물이다. 한국은 작년 칠레 대사관 주최로 ‘칠레 음식 축제’를 위해 방한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다.

무렌브룩 주방장이 브래서리에서 선보이는 칠레 요리는 약 20가지. 칠레 요리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세비체는 레몬의 새콤한 맛이 식욕을 자극하여 애피타이저로 그만이다. 칠레 전통 드레싱 중 하나인 페브래와 아보카도를 곁들인 칠레식 게 요리, 허브와 콘 살사를 곁들인 새우튀김, 대게 푸딩 등 이국적인 해산물 요리도 마련된다.

칠레는 동쪽으로는 안데스 산맥, 서쪽으로는 태평양을 끼고 있는 지형적인 특성으로 신선한 해산물과 허브, 향신료, 고기요리 및 신선한 과일과 야채 등이 풍부하다. 전통적으로도 이러한 신선한 식자재를 이용한 요리가 많으며, 최근에는 이러한 전통에 현대적인 스타일이 공존하며 변화하고 있다.

현지 출신 까를로 본 무렌브룩 주방장이 직접 브래서리에서 선보이는 칠레 요리 뷔페는 칠리 외에도 100여가지 이상의 다양한 뷔페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점심이 4만5000원, 저녁이 5만2000원이다. 봉사료 및 세금 포함. 02-3430-8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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