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원/달러 환율이 1270선을 돌파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금요일 종가보다 6.1원 상승한 127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이미 1274.4원에서 고점을 찍는 등 줄곧 상승 움직임을 보여 왔다.
한편 증시가 상반기를 마감하는 시점이라, 추가 악재가 없으면 윈도우드레싱 차원에서 크게 하락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원/달러 환율 역시 이에 영향을 받아 박스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1260원대 후반이나 1270대 후반을 기준으로 환율이 소폭 움직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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