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번 주 마지막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다.
19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1원 오른 1268.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내린 126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한때 환율은 1269원까지 치솟으며 1270원선을 위협했다가, 장중 하락반전하며 내림세를 보였다.
이후 주말을 앞둔 결제 수요로 인해 낙폭이 줄었고, 결국 상승반전,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국인이 증시에서 순매수세로 돌아서기는 했으나, 매수량이 작아 환율을 하락시키지는 못했고 상승폭 제한 요인으로만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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