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다우 지수가 4일만에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18일 다우 지수는 58.42포인트(0.69%) 올랐고(8555.60), S&P 500 지수도 7.66포인트(0.84%) 오른 반면(918.37), 나스닥 지수는 전날 종가에 비해 0.34포인트(0.02%) 하락마감했다(1807.72).
이날 주가는 미국의 실업자 수가 5개월 여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는 소식 등 경제 지표 호전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국 노동부는 이달 6일을 기준으로 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4만 8000명 줄어든 669만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달만에 최저치를 나타낸 것이다. 아울러, 민간경제연구기관 컨퍼런스보드가 5월 경기선행지수가 1.2% 상승,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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