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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등락 반복 끝에 소폭 상승마감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6.17 15:13:54

[프라임경제] 원/달러 환율이 상승과 하락, 재상승을 거듭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은 혼조세를 보인 끝에 2.3원이 오른 1259.8원으로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7.5원 오른 126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환율은 한때 1266.5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에는 오름폭을 줄이는 장세가 이어졌고 하락 반전하기도 했다.

이후 하락 반전했던 환율은 재상승을 하면서 마감했다.

이날 일단 초반에 환율이 상승출발을 하게 된 것은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나, 이후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등락이 반복된 것이다. 한편 환율이 1250대 중반 이하로 떨어지는 데 계속 방해 물량이 나오는 모습이고, 장중 등락이 반복되는 양상이어서 박스권에 갇힐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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