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16일 외환은행(004940)에 대해 인수·합병(M&A) 프리미엄이 계속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최정욱 애널리스트는 "KB금융이 외환은행을 인수할 가능성을 크게 보는 것 같다"고 시장 전반의 기류를 평하면서도, "KB금융이 인수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잠재인수자가 더 있다는 점에서 피인수 대상으로서의 프리미엄 기대는 계속 부각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순이익은 1분기 749억원 적자에서 2분기 약 2천180억원 흑자로 돌아서고 순이자마진은 전분기보다 0.02%포인트 상승할 것"이라고 외환은행의 실적 전망치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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