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은 15일 해운시장 중장기 수급상 추세적인 상승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15일 송재학 애널리스트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전주대비 2p 하락한 152p를 기록하는 등 세계 신조선가는 급락세를 보이는 등 현상황에 대해, "하반기 신조선 수주가 나타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론 신조선가의 반등도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송 애널리스트는 "BDI(발틱운임지수)는 단기 급등으로 하향 조정 예상이 나오고 있다고 소개하고,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벌크 해운시장의 중장기 수급을 고려할 때 장기 상승 추세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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