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말을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6원 상승한 1254.6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4.0원 하락한 1249.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1250원선을 중심으로 매매 공방을 벌였다. 특별한 재료가 없는 관계로 변동폭은 크지 않았으며 주식시장과 연동돼 움직이는 모습이었다.
이날 코스피 지수가 소폭 상승이었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수 움직임을 보여 환율도 소폭 하락으로 마감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장 막판에 증시 상승폭이 다소 줄어 들면서 소폭 상승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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