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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상승폭 축소하며 1253원 마감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6.11 15:10:01

[프라임경제] 원/달러 환율이 상승, 1250원선 초반으로 마감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6.3원 오른 1253.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아침 개장 후 환율은 전일대비 9.3원 오르기도 했으나, 코스피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환율도 증시와 연동되면서 일부 하락, 상승폭이 조정됐다.

한국은행이 국내 경기 하강이 사실상 끝났다는 예상을 내놓았고, 증시가 쿼더러플 위칭 데이임에도 큰 혼란을 보이지 않은 점, 기준금리도 시장 예상대로 동결되는 등 금융시장에 큰 변수가 없어 주가와 연동되는 흐름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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