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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BIS 비율 소폭 상승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6.09 13:55:05

[프라임경제] 국내은행의 BIS 자기자본비율이 지난 연말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즉 은행의 건전성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9일, 올해 3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2.94%라고 공개했다. 이는 지난 연말보다 0.63%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이는 올해 1분기 들어 은행권이 증자와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으로 자기자본이 4.7% 증가한 반면, 위험가중자산은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신한은행이 BIS 비율이 가장 높은 가운데(14.46%), 우리은행(12.88%), 외환은행(14.29%), 대구은행(13.42%), 부산은행(14.41%) 등도 BIS 비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은 소폭(0.02%p) 하락했지만 13.16%로 여전히 적정 수준대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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