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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개성공단 실무회담 인원 파견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6.09 11:17:30

[프라임경제] 통일부는 오는 11일 열리는 남북간 개성공단 실무회담 준비에 나섰다.  

통일부는 9일 오전 개성공단관리위원회와 통일부 남북경협협의사무소 관계자 등 실무직원 4명이 방북했다고 밝혔다.

더욱이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방북한 당국자들은 의제협의보다는 실무적인 회담 준비를 주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 이미 의제는 기본적 합의가 남북간에 있었음을 시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회담에서 일단 개성 공단 문제와 현대아산 억류 직원 신병처리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북핵 상황에서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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